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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리듬체조선수 손연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단 음식을 좋아하는 손연재는 오늘만큼은 단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디저트 요리 '손연재배 디저트선수권 대회'를 요청했다. 김풍은 치즈소스 위에 머랭을 올린 '머랭둥둥'을 미카엘은 오미자소스를 곁들인 동유럽식 만두 디저트 '오빠 한번 믿어봐'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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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레시피] 김풍 작가의 '머랭둥둥'
김풍은 체다와 크림치즈로 소스를 만들어 머랭을 위에 올린 프렌치 디저트 '머랭둥둥'을 완성했다. 손연재는 김풍 요리를 맛본 후 "맛있다. 소스가 맛있다"며 "자몽과 어울리진 않는다"고 평했다. -
- ▲ [15분 레시피] 미카엘 셰프의 '오빠 한번 믿어봐♬'
미카엘은 밀가루 반죽 안에 다양한 소를 채운 동유럽에서 즐겨 먹는 파이 요리 '오빠 한번 믿어봐'를 요리했다. 미카엘 요리를 맛본 손연재는 "사실 디저트 같지 않았는데 한 입 맛본 순간 디저트구나 했다. 너무 맛있다"며 "상큼하고 촉촉해서 좋다"고 평했다.
손연재는 '손연재배 디저트선수권 대회' 우승자로 미카엘을 선택했다. 손연재는 "상큼하면서 달고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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