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소의 저주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팀이 '염소의 저주'에 걸려 우승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염소의 저주'는 컵스가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에 나갔던 1945년에 있었던 일로 염소를 데리고 입장하려던 빌리 시니아스는 관중이 입장을 거부 당하자 "시카고 컵스가 다시 우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는 저주를 퍼붓고 돌아갔다. 그 이후 108년 동안 컵스는 우승하지 못했다.
풀리지 않은 저주는 결국 '2016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타격전 끝에 8대 7 승리로 저주가 풀린 셈이다.
- 편집= 김경희 tongplus@chosun.com
관련뉴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