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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화룡점정! 유니크한 ‘모자’ 활용기

  • 패션 에디터 이형준
기사입력 2016.11.02 13:27
패션의 계절 가을을 맞아 스타들의 사복 패션도 한층 다이나믹해졌다. 특히 쌀쌀한 요즘같은 날씨에 보온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모자 아이템은 스타일의 완성으로 불리며 남, 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이 총출동했던 지난 10월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도 ‘모자’로 스타일을 뽐낸 스타들이 유독 눈길을 끌었다. 이들 가운데서도 유니크한 아이템을 선택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낸 스타 6인에게 주목해봤다.
  • 그레이스, 캐릭터 모자로 유니크함 종결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래퍼 그레이스는 미키마우스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 모자를 착용해 유니크함의 종결을 선사했다. 원피스에 가미된 귀여운 이모티콘 프린트부터 미러 선글라스, 실버톤의 헤어 컬러까지, 펑키함이 물씬 느껴진다.
  • 키, 스냅백의 여전한 인기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키도 스냅백을 거꾸로 착용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스터드가 박힌 독특한 수트에 그레이로 컬러를 맞춰 댄디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오연서, 러블리 베레모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진주알이 촘촘히 박혀 있는 오연서의 베레모. 페미닌한 이날의 착장과 어우러져 극강의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피치 빛 블러셔로 마무리한 상큼한 메이크업과 주얼리 베레모의 조화가 일품이다.

  • ‘악동뮤지션’ 찬혁, 펠트 베레모로 위트있게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시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찬혁의 펠트 소재 베레모. 짙은 베이지 컬러가 이날 착용한 수트와도 잘 조화된다. 베레모 하나만 더했을 뿐인데도 스타일에 위트가 흘러넘친다.
  • 김새론, 톡톡 튀는 컬러가 일품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김새론 역시 깜찍한 베레모를 활용해 러블리한 패션위크룩을 연출했다. 버건디에 가까운 강렬한 자줏빛 컬러의 베레모를 포인트로 스터드가 가미된 셔츠 재킷, 화이트 원피스, 니삭스로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홍진경, 작은 얼굴 돋보이는 빅캡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 사진 패션 조선 이현무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오버사이즈 더블 코트로 유니크함을 뽐낸 홍진경. 얼굴 반을 가리는 빅사이즈 캡을 착용해 중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뜩이나 작은 얼굴이 빅캡으로 인해 더 돋보이는 효과가 난다.
  • 패션 에디터 이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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