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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남성 아이돌 '슈퍼주니어-M' 헨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헨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먹으면 엄마 생각이 나게 하는 '한국에서 생각나는 중식' 요리를 요청했다. 이에 스페셜 셰프 여경래는 케첩소스를 끼얹은 표고버섯 튀김 '복 잡으러 왔단닭', 이연복은 파프리카 소스를 곁들인 군만두 '만두에 대한 경례'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 [15분 레시피] 이연복 셰프의 '만두에 대한 경례'
이연복은 밀가루 만두피에 돼지고기와 계절 채소로 만든 만두 소를 넣은 중국식 군만두 '만두에 대한 경례'를 완성했다. 헨리는 이연복의 요리를 맛본 후 "엄마가 옆에 있는 느낌이다. 엄마의 음식 맛과 비슷하다"며 "겉은 딱딱하고 안은 육즙과 (만두)소로 부드럽다"고 평했다. -
- ▲ [15분 레시피] 여경래 셰프의 '복 잡으러 왔단닭'
여경래는 삼겹살과 닭가슴살을 갈아 섞어 소를 표고버섯 안에 넣어 만두처럼 만든 특제 소스를 올린 '복 잡으러 왔단닭'을 요리했다. 여경래 요리를 맛본 헨리는 "아빠가 자주해주던 소스 맛이다"라며 "약간 달달하면서 바삭하고 살짝 매콤한 맛도 난다. 완벽하다"며 극찬했다.
우승자 선택을 고민하던 헨리는 여경래를 선택했다. 헨리는 "지금은 (몸이 아프신)아빠가 조금 더 그립다"며 선택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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