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남성 아이돌 '슈퍼주니어-M' 헨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해외 활동이 많은 헨리는 중국 활동을 하는 동안 한국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한식 요리 '외국에서 생각나는 한식'을 주제로 요청했다. 이에 정호영은 직화한 간장 양념 돼지불고기 덮밥 '으르렁 으르렁 돼지불백'을 김풍은 밀전병에 아홉 가지 음식을 싸먹는 요리 '풍절판'으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밀전병에 삼겹살, 브로콜리, 감자, 버섯 등 아홉 가지 음식을 싸먹는 '풍절판'을 완성했다. 김풍 요리를 맛본 헨리는 "(음식)간의 밸런스가 좋고, 반찬이 많아서 좋다"고 평했다.

두 가지 요리를 모두 맛본 헨리는 우승자로 김풍을 선택했다. 헨리는 "여러 가지 음식이 있어서 좋았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