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의 할로윈이 국내에서도 하나의 축제로 자리잡으면서, 유통업계 전반에서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 햄버거 등 외식 업계에서도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이벤트 진행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할로윈을 맞아 외식 업계에서 준비한 특별 패키지와 행사를 알아보자.버거킹, '할로윈 치킨프라이' 스페셜 패키지 선보여
-
할로윈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 2종은 기존의 치킨프라이 캐릭터를 할로윈을 상징하는 해골과 유령으로 형상화했다. 버거킹코리아는 할로윈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재미를 선사할 뿐 아니라, 이를 할로윈 홈 파티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정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치킨프라이 할로윈 스페셜 패키지는 10일부터 30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탐앤탐스, ‘할로윈 세트’ 판매 및 SNS 인증샷 이벤트 실시
-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에버랜드와 손잡고 '할로윈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탐앤탐스에서 선보이는 ‘할로윈 세트’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특별 상품으로 소이도그프레즐과 음료, 피자소스로 구성됐다. 특히 소이도그프레즐은 할로윈데이 콘셉트에 맞춰 초콜릿 눈알 장식을 더해 미라를 연상케 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할로윈 세트' 출시를 기념한 SNS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로윈 세트’ 인증샷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1인 2매)과 마이탐카드 5,000원을 선물한다.교촌치킨, ‘치킨몬스터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 -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치킨몬스터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킨몬스터는 ‘소이 드라큘라’, ‘허니 마녀’, ‘레드 좀비’, ‘살살 프랑켄슈타인’ 등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를 몬스터 캐릭터로 만든 것이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후보에 투표하면 된다. 11월 8일 추첨을 통해 총 75명에게 교촌 오리지날 드림교환권(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서도 이벤트가 전개된다. 수많은 잭오랜턴(호박을 파서 만든 공예품)이 그려진 그림 속에서 치킨몬스터를 찾아 댓글로 달면 된다. 오는 11월 4일 각 채널별로 31명씩 선정해 교촌 오리지날 드림교환권(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파파존스, ‘해피 할로윈 파티 프로모션’ -
피자 브랜드 한국 파파존스는 할로윈을 맞아 인기 피자 3종에 크러스트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리쉬 포테이토', '치킨 바비큐’,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 등 파파존스의 인기메뉴 3종을 라지 사이즈 이상 구매할 경우 적용된다. 콜라(1.25ℓ)도 무료로 제공한다. 개인의 기호에 맞게 골드링 크러스트와 치즈롤 크러스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주문 가능하며, 배달과 방문 포장 고객 모두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