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프리마돈나(FLEAMADONNA) 2017 S/S 컬렉션이 10월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날 컬렉션에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유아인을 비롯해 리조트룩으로 스타일링을 뽐낸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비비드한 컬러감이 인상 깊었던 이들의 스타일링에 주목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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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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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 있는 소재의 네이비 컬러 블루종과 터틀넥, 데님 스트레이트진으로 시크함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이 스타일링에 에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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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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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항공점퍼를 오프숄더룩으로 연출해 페미닌한 요소를 더했다. 가죽 비대칭 스커트, 원통형 미니백, 앵클부츠까지, 남다른 그만의 감각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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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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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컬러감이 인상적인 슬기, 웬디의 리조트룩. 슬기는 가슴 부분 뱀피문양이 더해진 가죽 패치로 유니크함을 선사했으며 조이는 넥칼라의 블루퍼 소재가 인상적인 패딩 점퍼, 버건디 가죽 스커트로 펑키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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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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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기모노가 연상되는 와이드 소매의 블라우스를 탑으로 매치해 섹시함을 부각했다. 여기에 세미 부츠컷 팬츠와 앵클부츠, 숄더백을 더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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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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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패턴의 핑크 넥칼라가 눈길을 끈다. 하늘색 블라우스와 톤다운 된 그린 스커트, 원통형 미니백까지, 톡톡 튀는 컬러 조합이 스타일링을 한층 생기있게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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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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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키한 블랙 블라우스와 비비드한 블루 스커트를 심플하게 매치해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양말 위에 구두를 착용해 복고풍 느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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