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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코트’ 하나면 가을 스타일링 끝

기사입력 2016.10.25 20:38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스타일링 고민에 빠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아침, 저녁으로 보온성을 주고 한 낮 동안은 입고 벗기가 수월한 ‘코트’가 제격이다.

가을은 코트의 계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최근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상 코트들이 쇼윈도를 장식하며 단풍 냄새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코트는 그 자체만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스타들도 F/W시즌 애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가을철 머스트해브 아이템 코트. 스타들의 사복패션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살펴봤다.
  • ‘갓세븐’ 진영, 카멜 브라운 롱코트
  • 사진 패션조선 이현무
    ▲ 사진 패션조선 이현무
    진영은 적당히 루즈한 카멜 브라운 컬러 롱코트로 스트리트 감성 가득한 출근길룩을 완성했다. 카멜 컬러는 가을 시즌을 대표하는 색상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 있는 아이템. 그 자체만으로도 클래식하고 젠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소시’ 수영, 노칼라 싱글코트
  • 사진 패션조선 이현무
    ▲ 사진 패션조선 이현무
    패션 브랜드 ‘안토넬리’ 런칭 행사에 참석해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뽐낸 수영은 고급스러운 그레이 컬러 싱글 코트를 착용했다. 수영처럼 중성적인 디자인의 코트를 착용하면 보이시한 감성은 물론 앤드로지너스룩 등 코트 자체만으로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가을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한효주, 트렌치 케이프
  • 사진 패션조선 이현무
    ▲ 사진 패션조선 이현무
    여배우들의 가을철 필수 아이템 케이프 코트. 최근 한효주는 공항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트렌치 디자인의 케이프 코트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겼다. 많은 이들이 케이프 코트를 부담스럽게 느끼지만, 한효주처럼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활용할 경우, T.P.O 상관없이 실용적인 가을룩을 완성할 수 있다.
  • ‘달샤벳’ 수빈, 가을엔 역시 트렌치코트
  • 사진 패션조선 이현무
    ▲ 사진 패션조선 이현무
    누가 뭐래도 가을을 대표하는 아이템은 바로 트렌치코트. 특히 베이지 컬러는 남녀노소, 시즌 불구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수빈은 이 트렌치코트를 도트 원피스와 함께 활용해 톡톡 튀면서도 복고적인 느낌의 출근길룩을 완성했다.
  • ‘갓세븐’ 뱀뱀, 진리의 블랙
  • 사진 패션조선 이현무
    ▲ 사진 패션조선 이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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