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이 736개 직업의 재직자 2만4288명을 조사해 '2015 한국의 직업정보'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직업 중 초임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과 초임 연봉이 가장 낮은 직업 Top5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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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이 가장 높은 직업 1위는 '국회의원'으로 1억1438만원이었다. 이어 '항공기 조종사' 6362만원, '도선사' 5600만원, '교육 계열 교수' 5391만원, 대학교총장 및 대학학장 5343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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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이 가장 낮은 직업 1위는 '연극·뮤지컬 배우'로 703만원에 불과했다. 이어 '스턴트맨' 873만원, '영화배우·탤런트' 922만원, '연극 연출가' 923만원, '수녀' 923만원, '승려' 1057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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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