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휴양지, 센토사 섬에 위치한 카펠라 싱가포르는 1880년대 영국 식민지 시대의 건물을 복원해 2009년 새롭게 재오픈했다. 말레이어로 '평화'를 의미하는 센토사 섬은 그 뜻에 담긴 의미 그대로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카펠라 싱가포르는 푸른 열대우림의 경치가 내 눈앞에 펼쳐져 있어 자연을 품은 듯한 강한 인상을 주며 싱가포르의 도심과 주요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휴양과 관광 모두를 만족하게 해줄 여행장소이다.

카펠라 싱가포르는 전 세계 80여 개국 43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가 가입된 세계 최대 고급호텔 연합인 리딩호텔에 가입되어 있다. 리딩호텔의 가입조건은 굉장히 까다로운데 어느 체인에도 소속되지 않은 일반 호텔이나 리조트여야 하며 그 지역의 문화와 개성을 반영한 호텔이어야 한다. 어딜 가도 경험할 수 있는 그런 똑같은 호텔이 아닌 싱가포르의 문화와 개성 그리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다면 카펠라 싱가포르에 꼭 한 번 방문해보자.

Cassia
홍콩의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앙드레 푸'가 인테리어 한 차이나 레스토랑으로 110여 개의 좌석이 있다. 최대 12인을 위한 프라이빗 정찬을 즐길 수 있는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The Knolls
조식, 중식, 석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차와 와인을 제공한다. 실내에 80여 개의 좌석이 있으며, 실외에서는 32명이 함께 정원과 작은 폭포가 있는 수영장을 보며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인테리어 되어 있다.
Bob’s Bar
리조트 내의 작은 폭포가 있는 수영장을 보며 최대 20명이 함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이다.

센토사 골프 클럽 카펠라 싱가포르의 고객은 바로 옆에 위치한 아시아 최고 챔피언십 골프장인 센토사 골프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골프 초보자부터 전문적인 골퍼들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센토사 골프 클럽은 남중국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One 15 Marina Club 센토사 코스 근처에 있으며, 침대가 있는 200여 개의 요트 및 메가 요트 모두를 보유하여 원하는 요트로 항해를 즐길 수 있다.
기타 다양한 책이 있는 도서관에서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보드게임과 책이 준비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요리사의 요리수업이나 꽃꽂이 수업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싱가포르 본섬에서 남쪽에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서는 15분, 창이 공항에서는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 센토사 섬은 싱가포르 시내와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 이외에도 모노레일과 케이블카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싱가포르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져 있으며 1970년대까지 영국의 군사기지였다가 이후 관광단지로 조성되었다. 싱가포르 내에서도 대표 휴양지로 손꼽히는 센토사 섬에는 해양 수족관, 희귀석박물관, 곤충 왕국 등을 만날 수 있고 해변을 따라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의 주요 관광지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머리이언 공원 등이 가까운 곳에 있어 관광과 휴양을 모두 원하는 가족들에게는 안성맞춤 여행지이다. 한국에서의 비행시간은 약 6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화폐는 싱가포르 달러(SGD)를 사용한다. 1달러(SGD)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820원 정도며 4월부터 10월이 건기에 속해 여행하기 가장 좋으니 참고하자.

자료제공: ㈜제이슨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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