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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수영, 윤아' 그녀들이 선택한 올가을 립컬러

기사입력 2016.10.11 16:42
패션의 계절 가을, 셀러브리티들의 화보가 잇따라 공개되는 가운데 '서현, 수영, 윤아'의 뷰티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뷰티화보는 각 시즌에 유행할 메이크업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의 관심을 받는다. 올 가을 유행할 립컬러와 메이크업 연출법을 스타들의 뷰티화보로 알아보자.
  • 강렬하고 우아하게… 색다른 성숙미 발산 '서현'
  • 앳스타일 화보, 랑콤 'NEW 압솔뤼 루즈' /사진 업체 제공
    ▲ 앳스타일 화보, 랑콤 'NEW 압솔뤼 루즈' /사진 업체 제공
    랑콤과 함께한 앳스타일 화보에서 서현은 레드 컬러와 내추럴 누드 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 입술을 물들였다. 그녀는 고혹적인 느낌의 골드-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에 새빨간 장미를 연상케 하는 선명한 레드 컬러로 도도하고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가을에 어울리는 차분한 마른 장미 컬러로 우아한 숙녀와 강렬한 팜므파탈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서현의 립 컬러는 랑콤의 신제품인 'NEW 압솔뤼 루즈'로, 강렬하면서 매혹적인 레드 컬러 ‘레드 클릭’과 자연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더해주는 내추럴 누드 핑크 톤의 ‘100일 마른 장미’ 컬러를 사용했다. 3.4g. 4만 2천 원대.

  • 통통 튀는 과즙컬러의 펑키함을 뽐낸 '수영'
  • 보그 화보,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루즈' /사진 업체 제공
    ▲ 보그 화보,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루즈' /사진 업체 제공
    수영은 서로 대비되는 보색인 오렌지와 민트 컬러를 활용한 복고 메이크업으로 펑키한 분위기를 뽐냈다. 그녀는 채도가 낮은 톤다운 오렌지 코랄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채웠는데 채도가 낮은 오렌지 색상은 자칫 얼굴 전체를 칙칙하게 할 수 있어 아이 메이크업에는 톡톡 튀는 민트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귀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표현했다.

    수영의 오렌지 코랄 립 컬러는 메이크업포에버의 ‘아티스트 루즈'로 매트와 크림 2가지 타입의 텍스처로 출시되었다. 3.5g. 3만 천 원대.

  • 톤다운 컬러로 순수한 소녀같은 '윤아'
  • 보그 화보, 이니스프리 '리얼 핏 립스틱' /사진 업체 제공
    ▲ 보그 화보, 이니스프리 '리얼 핏 립스틱' /사진 업체 제공

    윤아는 보그 타이완 화보를 통해 눈가에는 깊은 음영을 주고 얼굴 윤곽의 입체감을 살려 또렷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한편, 입술에는 옅은 컬러로 힘을 빼 메이크업 밸런스를 맞췄다. 이 때 입술 본연의 주름과 결을 그대로 살리는 터치로 자신의 입술인 듯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윤아는 이니스프리의 ‘리얼 핏 립스틱'을 사용했는데 누드 톤의 핑크나 베이지 컬러를 베이스로 바른 뒤 매트한 타입 중 채도가 낮은 핑크나 버건디 컬러의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만 한 번 더 터치해주면 된다. 3.5g. 1만 2천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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