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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핫 아이템]갈라지고 건조한 모발을 윤기 나게 만드는 '헤어아이템'

  • 서유남
기사입력 2017.10.16 14:21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지는 환절기 날씨는 피부뿐 아니라 두피와 모발에도 영향을 준다. 두피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가려움과 비듬 그리고 트러블이 발생하며 이런 증상들이 오래 지속되면 두피의 노화가 찾아와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에 마음이 아프다면? 풍성하고 윤기 나는 모발을 갖기 위한 헤어 케어 아이템을 만나보자.
  • 갈라지고 힘없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헤어팩'
  • 1.무코타, 2.록시땅, 3.모로칸오일, 4.러쉬, 5.프로파이버 /사진 각 업체 제공
    ▲ 1.무코타, 2.록시땅, 3.모로칸오일, 4.러쉬, 5.프로파이버 /사진 각 업체 제공
    모발 내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머릿결이 푸석푸석해지고 건조해진다. 매일 사용하는 컨디셔너만으로도 푸석푸석한 머릿결을 감당할 수 없다면 주 1~2회 정도 헤어팩을 하는 것이 좋다. 한번 손상된 머리카락은 잘라내지 않는 한 원래의 머리카락으로 되돌리기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트리트먼트 제품 등을 이용해서 주기적인 관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1. 무코타 'IM 트리트먼트'
    국내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선호하는 헤어케어 브랜드로 청담동 럭셔리 헤어 살롱에서 시술받는 클리닉 제품을 홈 케어용으로 출시했다. 천연 성분이 심하게 거칠어진 모발을 집중 케어하여 건강하고 윤기 나는 모발에 도움을 준다. 단 1회 사용만으로 모발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50g. 4만 원대.

    2. 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
    겟잇뷰티 블라인드 테스트 헤어팩 부문에 당당히 1위를 했었던 바로 그 제품. 잦은 염색이나 펌으로 손상된 모발에 집중적인 영양과 보습을 주는 마스크팩이다. 스위트아몬드 오일과 에센셜 오일이 함유 되어 모발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주며 은은한 향이 더욱 매력적이다. 200ml. 4만 5천 원.

    3. 모로칸오일 '리스토러티브 헤어 마스크'
    약하고 손상된 모발에 적합한 헤어 마스크로 5~7분 사용만으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어 윤기와 활력을 되찾아 준다. 보습에 효과적인 아르간 오일과 쉐어 버터 및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조하고 갈라진 모발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250ml. 5만 5천 원대.

    4. 러쉬 '수안 웬 후아'
    물냉이와 베이잎추출물, 로리마리의 성분이 모발의 반짝임을 선사한다. 또한, 유정란과 콩추출물, 올리브 오일은 모발이 더욱 튼튼해지도록 도와준다. '수안 웬 후아'는 중국어로 '모발의 신'이라는 뜻으로 이름만으로도 모발이 부드러워 질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외에도 계피잎 오일, 바나나, 아보카도 성분이 들어있어 더욱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선사한다. 225ml. 2만 8천 8백 원.

    5. 프로파이버 '렉티파이 마스크'
    로레알의 15년 연구 끝에 나온 제품으로 모발의 내부에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준다. 가늘고 얇은 손상모에 적합하며 모발의 큐티클을 집중적으로 케어하여 매끄럽고 윤기나는 머릿결을 지속해준다. 또한, 고급스럽고 우아한 허니 후르츠 향이 기분까지 달콤하게 만들어 준다. 200ml. 4만 원대.

  • 손상된 모발에 즉각적인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헤어에센스'
  •  1.바이오실크, 2.로레알,  3.모로칸오일, 4.미장센, 5.아베다 /사진 각 업체 제공
    ▲ 1.바이오실크, 2.로레알, 3.모로칸오일, 4.미장센, 5.아베다 /사진 각 업체 제공
    헤어에센스는 모발에 즉각적인 보호막을 형성해줄 뿐만 아니라 뜨거운 자외선이나 미용기구로 모발이 손상되는 것을 최대한 줄여준다. 에센스를 사용할 때는 머리를 감고 가볍게 수건으로 드라이한 후 바르는 것이 좋은데 모발이 어느 정도의 수분을 머금고 있어야 에센스의 흡수가 잘되어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 열기구의 사용이 많은 사람이라면 샴푸 직후와 열기구의 사용을 끝낸 후 2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에센스의 경우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의 끝에 골고루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1. 바이오실크 '실크테라피 크리스탈 에센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실크 신드롬을 일으킨 제품으로 국내에선 국민 에센스로 불린다. 천연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 성분이 모발에 단단한 크리스탈 코팅막을 형성하여 잦은 드라이와 고데기 사용 등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준다. 128ml. 3만 6천 원.

    2. 로레알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엑스트라 리치'
    꽃 추출물들이 모발에 깊고 풍부한 영향을 공급해 윤기나는 헤어를 완성해준다. 샴푸 전 모발 전체에 고르게 바른 뒤 10분간 따뜻한 스팀타월로 감싸면 모발 속에 영양을 깊게 침투시켜주며 드라이 전, 후 사용하면 모발을 보호하는 효과를 준다. 100ml. 1만 9천 원

    3.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오리지날'
    아르간 오일을 기본으로 한 헤어 케어 제품의 리더격으로 전 세계에 아르간 오일 열풍을 불러온 헤어제품이다. 헤어 스타일링의 가장 기본적인 제품으로 모로칸오일을 사용하면 드라이를 시간을 단축시켜 주며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특히, 헤어팩이나 컨디셔너와 함께 섞어 사용하면 모발이 더욱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00ml. 5만 원대.

    4. 미장센 '퍼펙트 슬리핑 크림'
    7가지 손상 퍼펙트 케어 제품으로 기적의 오일이라 불리는 '아르간, 카멜리아, 마룰라, 올리브, 호호바, 코코넛, 아프리콧' 성분이 모발 속부터 영양을 공급해준다. 특히,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수면 헤어케어 제품으로 잠들기 전 모발 전체에 바르고 자도 베개에 묻지 않는다. 100ml. 9천 9백 원.

    5.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스플릿 엔드 리페어'
    난가이 오일이 바르는 즉시 갈라진 모발 끝을 하나로 감싸주고 퀴노아 단백질이 모발 구조를 강화시켜 모발이 갈라지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젖은 모발이 아닌 완벽히 드라이 된 모발에 소량만 바르면 된다. 1회 사용만으로 즉각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샴푸 후에도 효과가 지속된다. 30ml. 3만 8천 원.
  • 서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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