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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를 맞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국내 최초 스타의 냉장고를 공개하고,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스트의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15분 내에 요리를 완성하는 대결하는 포맷은 새롭고 흥미진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8월 한국 갤럽에서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3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셰프들 또한 큰 인기를 얻어 각종 쿡방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및 CF에 출연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렇다면 100회 진행된 요리 대결에서 어느 셰프가 가장 우승을 많이 했을까. 이연복을 비롯해 최현석, 샘킴 등 '냉장고를 부탁해' 현재 출연 중인 셰프들의 우승 순위와 전적을 알아보자.1위 이연복 셰프 -
2015년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현석 셰프 대신 게스트 셰프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이연복은 고정 셰프로 자리 잡았다. 이연복은 늦은 합류에도 26승 9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홍석천과 이원일에 전승을 기록했다.2위 샘킴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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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셰프로 불리는 샘킴은 24승 26패로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3위 최현석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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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은 23승 25패로 3위. 이원일에게는 전패를 기록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만, 그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요리 솜씨에 감동을 한다.4위 미카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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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외국인 셰프인 미카엘은 22승 24패로 4위를 차지했다. 불가리아 출신인 미카엘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문요리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5위 홍석천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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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19승 12패로 5위를 차지했다. 샘킴, 정호영, 오세득에 전승을 거두었고, 이연복, 이원일에는 전패를 기록했다. 창의적인 레시피로 출연한 게스트들의 입맛을 취향저격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6위 김풍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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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김풍은 19승 32패로 6위를 차지했다. 유일하게 셰프가 아니지만 그만의 독특한 요리법으로 게스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7위 이원일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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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전문 셰프 이원일은 15승 11승으로 7위를 차지했다. 유독 최현석, 홍석천에서 강해 전승을 거뒀다.8위 오세득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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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아재개그를 선보이는 오세득은 12승 16패로 8위를 차지했다.9위 정호영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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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늦게 합류한 정호영은 8승 12패로 9위를 기록했다.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디자인=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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