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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100회, 최다 우승 셰프는 누구?

기사입력 2016.10.10 11:40
  • 100회를 맞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국내 최초 스타의 냉장고를 공개하고,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스트의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15분 내에 요리를 완성하는 대결하는 포맷은 새롭고 흥미진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8월 한국 갤럽에서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3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셰프들 또한 큰 인기를 얻어 각종 쿡방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및 CF에 출연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렇다면 100회 진행된 요리 대결에서 어느 셰프가 가장 우승을 많이 했을까. 이연복을 비롯해 최현석, 샘킴 등 '냉장고를 부탁해' 현재 출연 중인 셰프들의 우승 순위와 전적을 알아보자.
    1위 이연복 셰프
  • 2015년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현석 셰프 대신 게스트 셰프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이연복은 고정 셰프로 자리 잡았다. 이연복은 늦은 합류에도 26승 9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홍석천과 이원일에 전승을 기록했다.
    2위 샘킴 셰프
  • 자연주의 셰프로 불리는 샘킴은 24승 26패로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3위 최현석 셰프
  • 최현석은 23승 25패로 3위. 이원일에게는 전패를 기록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만, 그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요리 솜씨에 감동을 한다.
    4위 미카엘 셰프
  • 유일한 외국인 셰프인 미카엘은 22승 24패로 4위를 차지했다. 불가리아 출신인 미카엘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문요리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위 홍석천 셰프
  • 홍석천은 19승 12패로 5위를 차지했다. 샘킴, 정호영, 오세득에 전승을 거두었고, 이연복, 이원일에는 전패를 기록했다. 창의적인 레시피로 출연한 게스트들의 입맛을 취향저격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6위 김풍 작가
  • 웹툰 작가 김풍은 19승 32패로 6위를 차지했다. 유일하게 셰프가 아니지만 그만의 독특한 요리법으로 게스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7위 이원일 셰프
  • 한식 전문 셰프 이원일은 15승 11승으로 7위를 차지했다. 유독 최현석, 홍석천에서 강해 전승을 거뒀다.
    8위 오세득 셰프
  • 썰렁한 아재개그를 선보이는 오세득은 12승 16패로 8위를 차지했다.
    9위 정호영 셰프
  • 가장 늦게 합류한 정호영은 8승 12패로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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