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꽃청춘, 케미, 흙수저…'우리말샘'에서 만나는 생생한 우리말

기사입력 2016.10.07 17:39
  • 우리말샘 사이트 캡쳐 화면
    ▲ 우리말샘 사이트 캡쳐 화면
    지난 5일, 개통식을 가진 '우리말샘'(opendic.korean.go.kr)은 국립국어원이 만든 개방형 온라인 국어사전이다.

    '우리말 샘'은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된 50만 단어에 신조어, 생활 용어, 지역어와 전문용어 등을 보태서 모두 100만 단어를 담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직접 어휘의 뜻과 정보를 더하거나 고칠 수 있다. 또한, 관용구·속담·역사 정보·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국립국어원은 표준어 외의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어휘를 담은 우리말 샘을 통해 한국어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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