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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한 의류를 개주는 로봇 '런드로이드1(Laudroid1)'이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런드로이드1'은 일본 세븐 드리머(Seven Dreamer)가 2015년에 선보인 세계 최초 의류 정리기로 구겨진 바지, 셔츠, 수건 등을 냉장고 처럼 생긴 기계에 넣으면 로봇이 옷을 하나씩 잘 펴고 정리해서 내보낸다.
'런드로이드1'의 작동 원리는 내장된 인공지능 로봇이 옷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옷의 종류를 확인해 그에 따라 최적으로 옷을 접는다. 스마트폰 앱으로 기계의 설정을 조정할 수 있고, 의류 1개를 처리하는데 약 10분이 소요되며 의류의 종류에 따라 시간은 다를 수 있다. '런드로이드1'은 내년 3월 일본에서 예약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
- ▲ 런드로이드1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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