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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음식을 만든다… 셰프는 '3D 프린터'?

기사입력 2017.10.16 14:23
  • 푸드잉크 유튜브 영상 캡쳐
    ▲ 푸드잉크 유튜브 영상 캡쳐

    사람이 아닌 3D 프린터로 음식을 만들어 주는 레스토랑이 2016년 7월 영국에서 세계 최초 오픈했다.

    이 레스토랑은 3D 프린터로 만든 음식 외에 접시와 포크, 테이블, 의자까지 3D 프린터로 인쇄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음식은 9가지 코스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1인당 코스 가격은 250 파운드(약 37만원)이다.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컴퓨터에 원하는 음식을 저장하면 3D 프린터가 그대로 만들어낸다. 접시 위에 예쁜 꽃무늬 모양의 음식에서 부터 캐비어 알, 달콤한 초콜릿 등 다양하고 정교한 음식이 만들어진다.

    푸드 잉크(Food Ink)는 휴대용 다중 3D 프린터 제조업체 '바이플로우(byFlow)'와 함께 3D 프린팅 레스토랑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런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서울, 베를린, 두바이, 로마, 뉴욕, 도쿄 등 전세계 21개 도시를 투어할 예정이다.

  • ▲ Food Ink - The World's First 3D-Printing Restaurant
  • ▲ London Launch of Food Ink - The World's First 3D-Printing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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