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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야들야들한~♬ 고추완자' vs. 정호영 '오징어 카니발♬'

기사입력 2016.09.27 15:29
  • 이연복 '야들야들한~♬ 고추완자' vs. 정호영 '오징어 카니발♬'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이연복 '야들야들한~♬ 고추완자' vs. 정호영 '오징어 카니발♬'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가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치과 치료 중인 가인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요리 '턱이 아파 메이데이'를 요청했다. 이에 정호영은 오징어 완자와 오징어를 넣은 달걀말이 '오징어 카니발'을 이연복은 오징어를 다져 넣은 고추 완자에 애플망고 소스를 올린 '야들야들한 고추완자'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이연복 셰프의 '야들야들한~♬ 고추완자'
    이연복은 살치살과 닭가슴살, 고추로 만든 완자에 새콤달콤한 애플망고 소스를 곁들인 '야들야들한 고추완자'를 완성했다. 가인은 이연복의 음식을 한 입 맛본 후 "여기 안에 모든 맛이 다 있다. 새콤함, 단맛, 고소함, 매운맛까지 있다"며 "너무 신기하다. 차원이 다르다"고 극찬했다.
  • ▲ [15분 레시피] 정호영 셰프의 '오징어 카니발♬'

    정호영은 칠리소스에 조린 부드러운 오징어 완자에 오징어 반죽을 넣은 일본식 달걀말이를 곁들인 '오징어 카니발'을 요리했다. 정호영의 요리를 맛본 가인은 "식감이 어묵같다"며 "달걀말이가 너무 부드럽다. 청양고추와 함께 먹으니 딱 좋다"고 평했다.

    가인은 고민 끝에 이연복을 우승자로 선택했다. 이어 가인은 "이 음식이 정말 나에게는 카니발이었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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