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9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드라마 프로그램 22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브랜드평판 지수 126,913,764를 얻은 '구르미 그린 달빛'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이 만들어가는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2위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3위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차지했다. 그 뒤로 tvN 금토드라마 'THE K2',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순으로 10위권에 들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빅데이터 브랜드 분석 결과 미디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특히 키워드 분석 결과 '우정' '흔들리다'가 많았고, 링크분석에서는 '박보검' '김유정'이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