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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고등어 하나만 허락해주소서' vs. 오세득 '고등어가 놀라유'

기사입력 2016.09.20 15:36
  • 정호영 '고등어 하나만 허락해주소서' vs. 오세득 '고등어가 놀라유'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정호영 '고등어 하나만 허락해주소서' vs. 오세득 '고등어가 놀라유'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온주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온주완은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입맛을 바꿔줄 고등어 요리 '간고등어 어찌 합니까'를 희망 요리로 요청했다. 이에 정호영은 명란 감자전을 곁들인 일본식 고등어 간장조림 '고등어 하나만 허락해주소서'를 오세득은 광둥식 고등어찜과 고구마 맛탕을 곁들인 '고등어가 놀라유'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정호영 셰프의 '고등어 하나만 허락해주소서♬'
    정호영은 일본식 고등어 간장조림에 명란젓을 섞은 감자전을 곁들인 '고등어 하나만 허락해주소서'를 요리했다. 온주완은 정호영 음식을 맛본 후 "비리지 않다. 그러나 고등어에 간이 잘 베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 [15분 레시피] 오세득 셰프의 '고등어가 놀라유'

    오세득은 매콤하게 찐 고등어에 뜨거운 카놀라유를 끼얹어 완성하는 광둥식 고등어 요리 '고등어가 놀라유'를 완성했다. 오세득 음식을 맛본 온주완은 "하나도 비리지 않다. 제가 알던 고등어가 아닌 것 같다"며 "연어 스테이크 같다"고 평했다.

    우승 선택의 순간 온주완은 "(두 가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요리였다. 그러나 맛탕에 1점을 더 주고 싶다"며 오세득을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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