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김태희가 남녀 공무원으로 가장 어울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KG패스원에서 '공무원 업무를 가장 잘 수행할 것 같은 연예인'을 주제로 한 설문 조사한 결과, 남자 연예인으로 유재석을 1위로 꼽았다. 이 외에 공무원으로 잘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 순위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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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은 누굴까. 바른 생활 연예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유재석이 4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멋진 장교 역을 맡았던 송중기(22%)였고, 뒤이어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공무원 역을 맡은 지진희(10%), 이승기(9%), 마동석(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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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자 연예인은 전체 응답률 33%를 차지한 김태희가 1위로 꼽혔다. 김태희는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국가정보원 최고 프로파일러 역을 맡은 바 있다. 이어 드라마 '시그널'에서 형사 차수연 역을 맡았던 김혜수가 25%로 2위를 차지했고, 한지민이 20%, 윤아 16%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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