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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설문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 중 73.3%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최악의 사장님을 만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꼽은 최악은 '알바생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장님'이 32.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해진 월급날 약속을 안 지키는 사장님'이 13.8%로 2위, '알바생의 시간이나 일정은 전혀 고려해 주지 않는 사장님' 11.4%, '툭하면 반말에 말투가 거친 사장님' 9.6%, '손님에게는 과잉 친절한데 알바생에게만 군림하는 사장님' 8.0%을 최악의 꼴불견 사장님으로 꼽았다.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