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영국 개그맨 제임스 비치의 '수신거부'를 위한 피나는 노력, 지루함을 웃음으로

기사입력 2016.09.09 11:02
  • TED영상 캡쳐
    ▲ TED영상 캡쳐
    누구나 받고 싶지 않은 광고성 메일은 '수신 거부'하지만 그래도 또 다시 날라올 때가 있다. 어떻게 해야할까? 

    어릴 때의 '시체 놀이'를 했던 사진을 '현재 웃음'으로 만들어 보여준 영국의 작가이자 개그맨 제임스 비치. 그는 우연하게 받은 스팸메일에 답을 하고, 자신만의 새로운 방법으로 대화를 하고, 수신거부를 하지 못하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수신거부를 한다. 

    Solomon, Your email intrigues me. 
    (솔로몬씨, 당신의 메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 ▲ 제임스 비치 (James Veitch): 스팸 메일에 답을 하면 벌어지는 일(2015년)
    I literally cannot wait!!!
    (정말로 기대가 되네요.)
  • ▲ 제임스 비치 (James Veitch): 수신 거부하려는 고민(2016년)
    제임스 비치가 스팸메일과 수신거부에 대해 TED에서 강연한 영상이다. 2015년에는 좋은 거래에 끼워주겠다고 제안한 스팸 발송자와 몇 주 동안 계속된 대화를 선보였고, 2016년에는 시시한 일도 알맞은 게임을 하고 있으면 신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준 강연을 했다. 

    지루하고 화가 나는 순간도 웃음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바로 개그맨이란 생각을 들게 하는 영상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