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콘 새우마요맛'은 꼬깔콘에 롯데제과 자체 개발한 '새우마요시즈닝'을 첨가한 과자다. 옥수수 스낵의 고소함과 새우마요의 감칠맛이 조합된 스낵이다.

'꼬깔콘 새우마요맛'을 맛 본 40대는 '익숙한 꼬깔콘 맛'이라며 큰 차이 없다고 평했다. 반면 20대는 익숙한 모양에 담백해서 맛있다고 했고, 응답자의 50%가 재구매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오리온 '스윙칩 간장치킨맛'이 20대 혼맥족(혼자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꼽은 최고의 신제품 안주로 꼽혔다. '스윙칩 간장치킨맛'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간장맛 치킨이라는 특유의 양념을 사용해 맥주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시즈닝을 개발했다.

시식에 참여한 응답자의 88%가 맥주와 가장 어울린다고 답했다. 또 시식평에 대해 '다소 짜지만 맥주와 어울린다'고 답했고,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농심 '포테토칩 짜왕맛'은 포테토칩 위에 짜왕의 양념 맛을 뿌렸다. 고소하면서 적당한 단맛, 짠맛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며, 짜장의 갈색이 도는 포테토칩이다. 패키지 속 팬더 캐릭터는 중국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됐다.

'포테이토칩 짜왕맛'을 시식한 응답자는 대부분 '달고 짜다'고 답했고, '짜장맛이 약해서 느끼지 못했다', '담백하다', '향은 강하지만 짜장맛이 좀 밋밋하다'는 시식평을 냈다.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포카칩 구운 김맛'을 출시했다. 포카칩 구운김맛은 한국인이 즐겨 먹는 구운 김 특유의 짭조름하면서도 혀끝에 감기는 감칠맛이 담백한 감자 맛과 절묘한 조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스낵이다.

'포카칩 구운 김맛'을 맛본 후 대다수가 김맛을 느꼈다. 응답자의 50%는 재구매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맛에 대해서는 '바다 맛이 느껴지지만 중독성은 없다', '짜지 않고 담백하다'는 시식평을 냈다.

해태제과가 해물맛 스낵 '오코노미야끼칩'을 출시했다. 오코노미야끼는 각종 해물을 넣어 만든 일본식 부침개로 국내 고객의 입맛에 친숙한 오징어와 문어를 갈아 넣어 해물맛 베이스를 구현했다. 여기에 해물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우스타 소스와 가쓰오부시를 더해 해물 특유의 감칠맛을 낸 스낵이다.

'오코노미야끼칩'을 시식한 응답자는 짠맛은 강하고, 매운 맛은 약하다며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답했다. 재구매 의사에 대해 '없다'가 50%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