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올해 남자배우 수입 1위는 드웨인 존슨… 2위는 성룡

기사입력 2016.08.31 10:53
  • 프로 레슬러 출신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남자 배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남자배우 수입 순위'에서 드웨인 존슨은 한 해(2015년 6월~올해 6월) 동안 6450만 달러(약 720억 1425만 원)를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해 영화 '분노의 질주8', '센트럴 인텔리전트', '베이왓치' 등에 출연했다.

    중화권 액션 스타인 청룽(성룡)이 6100만 달러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제이슨 본'의 맷 데이먼(5500만 달러)이 3위, 그 뒤로 톰 크루즈(5300만 달러), 조니 뎁(4800만 달러) 순이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위에 올랐던 '아이먼맨', '어벤져스'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3300만 달러)는 8위를 차지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