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28살에 전설이 된 '박인비', 골프 역사상 첫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기사입력 2016.08.22 10:39
  • 사진출처: 박인비 트위터
    ▲ 사진출처: 박인비 트위터
    박인비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미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여자골프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남·녀 통틀어 세계 골프 역사상 최초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대기록을 남겼다. 또 박인비는 올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박인비가 달성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앞으로 깨기 힘든 '불멸의 기록'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