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의 세계에서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은 종종 대중의 관심을 크게 사로잡는다. 특히 연예계 각종 행사가 많아지면서 같은 디자인의 옷을 동료 연예인이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같은 옷과 같은 구두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스타들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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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천우희(좌), 진세연(우)
천우희는 지난해 6월 영화 '손님'의 제작발표회에서 진세연은 지난 7월 영화 '인천상륙작전' 언론 시사회에 같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천우희는 누트톤의 플라워 레이스 원피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연한 오렌지 컬러 립스틱과 꽃무늬 레이스가 화사함과 단아함을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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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천우희
진세연은 누트톤 원피스에 화이트 스틸레토 힐로 단아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 연한 핑크와 베이지 컬러를 사용한 스킨톤의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럽고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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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진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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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조선일보일문판 라이프팀 ek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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