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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잡으러 지하철역 가볼까?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이벤트

기사입력 2016.08.17 10:32
  • 사진=소니픽처스 공식 페이스북
    ▲ 사진=소니픽처스 공식 페이스북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랠 재밋거리를 찾고 있다면, 지하철역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지금 수도권 지하 일부 역사의 스크린도어에 출몰하는 다양한 유령을 잡으러 말이다.

    지하철역에서의 유령 잡기는 32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의 ‘특명! 고스트를 잡아라!’ 이벤트로,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 구로, 신도림, 영등포, 용산, 안양, 수원, 부평역과 분당선 선릉, 서현역에서 참여할 수 있다.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유령 잡기는 유령이 출몰하는 스크린도어의 QR코드 인식 후 휴대폰의 빨간 버튼을 눌러 먹깨비 등 갑자기 나타나는 유령을 사냥하면 된다. 유령 잡기를 본인의 SNS에 인증하면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예매권과 오리지널 경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오는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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