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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유창준 '전병 말아요~' vs. 샘킴 '소스 하나면 돼'

기사입력 2016.08.16 18:23
  • 유창준 '전병 말아요~' vs. 샘킴 '소스 하나면 돼'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유창준 '전병 말아요~' vs. 샘킴 '소스 하나면 돼'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백지영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백지영은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소스가 가미된 '내 입에 소스, 나처럼 특별하니'를 요청했다. 이에 '스페셜 셰프' 유창준은 궁중에서 즐겨 먹은 전통 보신 냉국 임자(참깨)수탕을 응용한 '전병 말아요~'를, 샘킴은 구운 천도복숭아와 고등어를 이용한 '소스 하나면 돼'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유창준 셰프의 '전병 말아요~'
    유창준은 한식의 임자수탕을 응용한 국물에 채소 전병을 올린 여름 보양식 '전병 말아요~'를 요리했다. 유창준 요리를 맛본 백지영은 "깔끔 그 자체다. 오이지와 면과 국물의 고소한 맛이 어울린다"며 "시원하게 먹으니 더 좋다"고 평했다.
  • ▲ [15분 레시피] 샘킴 셰프의 '소스 하나면 돼'

    샘킴은 구운 천도복숭아와 고운 고등어에 채소와 해산물이 동시에 어울리는 특제 소스를 올린 '소스 하나면 돼'를 완성했다. 백지영은 샘킴 요리를 맛본 후 "너무 맛있다"며 "호박도 과일 같다. 생선과 호박, 과일의 조화가 국제결혼 한 느낌이다"고 평했다.

    백지영은 샘킴 요리를 선택했다. 이어 백지영은 "주제가 소스 요리였다. 전병요리는 국물 요리 느낌이었다"며 "샘킴의 특제 소스가 필요했다"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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