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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헬륨기구 타고 150m 상공에서 관람

기사입력 2016.08.12 10:17
  • 사진출처: 수원화성 공식 블로그
    ▲ 사진출처: 수원화성 공식 블로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헬륨기구를 타고 150m 높이 하늘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팔달구 지동 창룡문 주차장에 계류식 헬륨 기구를 설치하고, 지난 10일 운영을 시작했다. 헬륨기구는 높이 32m, 폭 22m 크기에 인장력은 45톤이다. 한 번에 관람객 20여명을 태울 수 있으며, 70∼80m(최대 150m)까지 수직으로 올라가 7분가량 정지해 수원화성과 팔달산, 시내 등을 둘러보고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게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요금은 어린이 1만5천원, 청소년 1만6천원, 성인 1만8천원이다.

    시는 작년부터 오는 8월까지 헬륨기구 체험을 대비한 안전성 입증, 안전사고 대비책, 안전관리 방침 등에 대한 행정상의 업무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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