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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긴급사태! 수박주의보!' vs. 김풍 '불타는 등심폭탄'

기사입력 2016.08.02 18:31
  • 홍석천 '긴급사태! 수박주의보!' vs. 김풍 '불타는 등심폭탄'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홍석천 '긴급사태! 수박주의보!' vs. 김풍 '불타는 등심폭탄'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재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재윤은 간단하고 빠르고 푸짐한 상남자 취향 저격의 맛있는 캠핑요리 '상남자의 초간단 캠핑요리'를 요청했다. 이에 김풍은 소고기 등심과 칵테일을 함께 낸 '불타는 등심폭탄'을, 홍석천은 닭가슴살 꼬치와 수박 샐러드를 함께 낸 '긴급사태! 수박주의보!'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홍석천 셰프의 '긴급사테! 수박주의보!'
    홍석천은 사태를 응용해 카레가루, 코코넛워터 등으로 양념해서 구운 닭가슴살 꼬치와 적양파, 고르곤졸라 치즈, 유자 드레싱을 곁들인 수박 샐러드 '긴급사태! 수박주의보!'를 요리했다. 홍석천 요리를 맛본 이재윤은 "소스가 너무 맛있다"며 "치즈의 향이 독특하다"고 짧게 평했다.
  • ▲ [15분 레시피] 김풍 작가의 '불타는 등심폭탄'

    김풍은 양념한 소고기 등심을 호일로 감싸 직화로 구운 다음 와인, 콜라, 과일로 만든 칵테일을 함께 낸 '불타는 등심폭탄'을 완성했다. 이재윤은 김풍 요리를 한입 맛본 후 "마늘 향과 후추향이 잘 어울린다. 고기의 육즙도 가득하다"고 평했다.

    선택의 순간, 이재윤은 김풍의 '불타는 등심폭탄'를 선택했다. 이재윤은 "맛으로 평가한다면 홍석천 셰프지만, 캠핑을 가면 요리에 전념할 수 없고 장난치면서 할 수 있는 요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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