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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녹음 길③]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 길

기사입력 2016.07.25 13:46
서울시가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 길'을 선정했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도심 속 녹음을 만끽하는 것도 여름의 또 다른 즐거움. 특히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서울숲, 월드컵공원, 세검정삼거리, 강동구 고덕이마트 앞 녹음길에서 힐링해 보자.
  • 서울숲은 시원한 바닥분수와 함께 메타세콰이어 녹음 길을 만날 수 있다. 시원한 물을 맞으며 녹음 길도 걷고 서울숲에 위치한 곤충식물원, 나비정원도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또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다.
  • 월드컵 공원은 시원하게 뻗은 산책로와 하늘 높이 솟은 메타세콰이아, 그리고 하늘공원 사면의 울창한 녹음이 특징이다. 메타세콰이어길, 차폐림 등의 다양한 녹음 길과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별자리 광장 바닥분수와 가족들의 나들이 코스인 난지 연못의 분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 주변 일대는 경관이 아름다운 풍치지구로 유명하며, 관광도로인 북악스카이웨이는 드라이브 길 옆에 산책로를 개설하여 쉽고 편리하게 팔각정에 접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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