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은 듯한 감동을 준 음악을 영상과 함께 들어보자.
-
김우빈과 배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가 OST 여섯 번째 앨범에 주연 배우 김우빈의 목소리를 담았다. 21일 공개된 OST앨범에는 ‘함부로 애틋하게’ 5회에서 김우빈이 콘서트에서 극 중 사랑고백을 할 때 불렀던 노래 ‘내 머릿속 사진’, ‘혹시 아니’ 2곡을 담고 있다.김우빈 ‘내 머릿속 사진’
-
- ▲ 김우빈 '내 머릿속 사진'
“니 눈빛도 니 손길도불지 않는 바람처럼내 곁을 맴돌아내 머리 속 사진은 너 뿐야이제 난 돌아갈 곳이 없어내 머리 속 사진은너뿐이야 너뿐이야”극 중 단독콘서트에서 오프닝 곡으로 선보인 ‘내 머릿속 사진’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현악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으로 극 중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만의 매력을 담고 있다.무엇보다 이 곡은 YB의 윤도현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YB의 기타리스트 허준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이 곡을 위해 김우빈은 촬영 이전부터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가창으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고, 녹음을 위해 윤도현이 직접 디렉팅과 코러스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김우빈 '혹시 아니' -
- ▲ 김우빈 '혹시 아니'
“좋아해 널 사랑해 널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너도 내 맘과 같다면손을 내밀어 너와 내가마주 잡고 마주 보는 순간우린 언제나 함께인거야”노을(배수지 분)에게 공개 프로포즈하는 장면에서 불렀던 ‘혹시 아니’는 담담하게 부르는 김우빈의목소리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현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이 곡은 극 중에서 그 동안 표현하지 않았던, 노을을 향한 신준영의 속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관련뉴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