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심쿵! OST]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OST Part6. 김우빈이 직접 부른 ‘내 머릿속 사진’, ‘혹시 아니’

기사입력 2016.07.21 14:42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은 듯한 감동을 준 음악을 영상과 함께 들어보자.
  •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OST Part6 앨범 자켓
    ▲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OST Part6 앨범 자켓
    김우빈과 배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가 OST 여섯 번째 앨범에 주연 배우 김우빈의 목소리를 담았다. 21일 공개된 OST앨범에는 ‘함부로 애틋하게’ 5회에서 김우빈이 콘서트에서 극 중 사랑고백을 할 때 불렀던 노래 ‘내 머릿속 사진’, ‘혹시 아니’ 2곡을 담고 있다.  

    김우빈 ‘내 머릿속 사진’
  • ▲ 김우빈 '내 머릿속 사진'
    “니 눈빛도 니 손길도 
    불지 않는 바람처럼 
    내 곁을 맴돌아 
    내 머리 속 사진은 너 뿐야 
    이제 난 돌아갈 곳이 없어
    내 머리 속 사진은 
    너뿐이야 너뿐이야”

    극 중 단독콘서트에서 오프닝 곡으로 선보인 ‘내 머릿속 사진’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현악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으로 극 중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만의 매력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이 곡은 YB의 윤도현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YB의 기타리스트 허준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이 곡을 위해 김우빈은 촬영 이전부터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가창으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고, 녹음을 위해 윤도현이 직접 디렉팅과 코러스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우빈 '혹시 아니'
  • ▲ 김우빈 '혹시 아니'
    “좋아해 널 사랑해 널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너도 내 맘과 같다면
    손을 내밀어 너와 내가
    마주 잡고 마주 보는 순간
    우린 언제나 함께인거야”

    노을(배수지 분)에게 공개 프로포즈하는 장면에서 불렀던 ‘혹시 아니’는 담담하게 부르는 김우빈의목소리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현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이 곡은 극 중에서 그 동안 표현하지 않았던, 노을을 향한 신준영의 속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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