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포켓몬GO 마스터를 위한 ‘포켓몬 사냥 명소 in 뉴질랜드’

기사입력 2016.07.21 13:02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포켓몬GO’ 게임 열풍에 뉴질랜드 관광청이 뉴질랜드의 포켓몬 출몰지역을 소개했다. 대자연을 즐기며, 수많은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뉴질랜드의 명소를 알아보자.
  • 호빗 마을에서의 포켓몬 사냥 ‘호비튼(Hobbiton)’
  • 호비튼/사진=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 호비튼/사진=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북섬의 해밀턴-와이카토 지역 마타마타 근처에 있는 ‘호비튼’은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푸른 목장이 드넓게 펼쳐지고, 호빗의 텃밭이 가꾸어진 이곳에서는 얼마 전부터 포켓몬이 목격되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호빗 마을을 둘러보며 포켓몬 사냥을 즐긴 후, 그린 드래곤 인(Green Dragon Inn)의 수제 맥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바다 포켓몬은 이곳에서!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
  • 코로만델/사진=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 코로만델/사진=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오클랜드에서 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그림 같은 해안가 코로만델 반도의 ‘커시드럴 코브’는 바다에 사는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명소다. 꼬부기, 쏘드라, 잉어킹 등의 수중 포켓몬은 해양보호구인 하헤이 해안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해안가에서는 카약과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갈 수 있는데, 카약 투어 가이드는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동굴이나 신비로운 장소로 안내해준다.


    포켓몬 사냥 최적지 ‘아벨태즈먼 국립공원 (Abel Tasman National Park)’
  • 아벨태즈먼 국립공원/사진=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 아벨태즈먼 국립공원/사진=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동물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뉴질랜드 남섬 ‘아벨태즈먼 국립공원’은 수없이 많은 포켓몬의 은신처로 거론되는 곳이다. 이곳은 유유자적 여행을 즐기며 바다와 숲 속에서 모두 포켓몬을 찾을 수 있어 포켓몬 사냥 최적지로 소개되고 있다. 해안 낙원 아벨태즈먼 국립공원은 일반 여행자들에게도 하이킹 코스와 해양 액티비티로 알려진 여행지다. 메들랜즈 만의 모래사장에서는 게를 닮은 파라스와 마주치거나, 뉴질랜드 토착 새들과 함께 날아다니는 피죤을 발견할 수도 있다.


    희귀한 아이스 포켓몬 사냥 ‘아오라키 마운트 쿡(Aoraki Mt Cook)’
  • 아오리카 마운트 쿡/사진=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 아오리카 마운트 쿡/사진=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뉴질랜드의 최고봉인 눈 덮인 ‘아오라키 마운트 쿡(Aoraki Mt Cook)’에서는 희귀한 아이스 포켓몬을 만날 수도 있다. ‘너겟 포인트’에서는 등대를 좋아하는 피카츄를 찾을 수 있다.


    피카츄 주요 출몰 지역 ‘너겟 포인트’
  • 오타고/사진=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 오타고/사진=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뉴질랜드의 남섬의 남동쪽 ‘너겟 포인트’에서는 등대를 좋아하는 피카츄를 찾을 수 있다.

    이 밖의 포켓몬 출몰 지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www.newzealand.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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