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뤄진 만큼 예로부터 한국인은 산과 친숙하다. 웰빙 바람을 타고 등산은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최근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명산들을 종주 목표로 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블랙야크가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을 찾아보자.
지리산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하동군·산청군·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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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1915.4m |
추천 계절 | 봄, 여름 |
산행 시간 | 2시간~1박 2일 이상 |
난이도 | 초급·중급·고급 |
추천 코스 | ①(구룡계곡 코스) 구룡탐방지원센터→유선대→비폭동→구룡폭포(총 2시간) ②(정령치-바래봉 코스) 정령치-세걸산-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삼거리-운봉아래(용산리)(총 6시간 10분) |
특징 | 지리산은 경관이 뛰어나고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생태계 보고이며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곳이다. 행정구역상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山 208번지에 소재한 천왕봉(1,915.4m)을 주봉으로 반야봉(1,731.8m), 노고단(1,507m)이 대표적이며, 천왕봉에서 노고단을 잇는 100리 능선에는 1천 5백 미터가 넘는 고봉이 10개, 1천 미터가 넘는 봉우리가 20여 개나 있을 정도로 높고 크다. 평평한 고원지대도 많이 발달해 야생화나 철쭉 등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산세가 험하지 않으면서 봉우리가 80개에 달해 봉우리 사이로 계곡이 발달했다. 중산리 계곡, 대원사계곡, 뱀사골계곡, 화엄사계곡, 심원계곡, 피아골계곡 등 유명 계곡만도 20여 개가 있다. /자료 출처: 산림청, 국립공원 |
- 편집= 권연수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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