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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중복냉면' vs. 김풍 '풍양냉면'

기사입력 2016.07.19 16:50
  • 이연복 '중복냉면' vs. 김풍 '풍양냉면'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이연복 '중복냉면' vs. 김풍 '풍양냉면'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존박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평소 냉면을 좋아하는 존박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특색있고 식감이 살아있는 냉면요리 '냉명 인 더 미러'를 요청했다. 이에 김풍은 인스턴트 곰탕을 이용한 '풍양냉면'을, 이연복은 중화풍 냉면을 응용한 '중복냉면'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이연복 셰프의 '중복냉면'
    이연복은 즉석에서 뽑은 생면에 쯔유로 만든 냉면 육수를 붓고 각종 채소 고명에 땅콩버터와 겨자를 섞은 소스를 곁들인 중국식 냉면 '중복냉면'을 요리했다. 중복냉면을 맛본 존박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땅콩겨자 소스가 고소하면서 겨자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면이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 ▲ [15분 레시피] 김풍 작가의 '풍양냉면'

    김풍은 인스턴트 곰탕 국물로 만든 냉면 육수에 삶은 메밀면과 살치살 고명을 올린 김풍 스타일의 '평양냉면'을 완성했다. 김풍 요리를 맛본 존박은 "곰탕을 사용했는데 냉면 육수 맛이 난다. 맛있다"고 평했다.

    우승 선택의 순간 존박은 이연복을 선택했다. 존박은 "김풍 작가 요리는 맛있었는데, 이연복 셰프님 요리는 정말 맛있었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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