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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1~5월 소주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늘어난 58만1563kl(킬로리터)로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360ml 병 소주로 환산하면 16억1545만 병, 673만 상자에 달하는 양이다. 병당 1,000원대인 출고가 기준으로는 1조6100억 원 어치다.이 가운데 수출을 제외한 내수용 생산량은 총 54만3422kl로 국내에서 생산된 소주의 93.5%가 내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음주 가능한 만 20세 이상 성인(4140만 명)으로만 따지면 1인당 36.6병(월평균 7.3병)을 마실 양이 생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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