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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 보호 사업을 위해 1,560만 달러(한화 약 178억 원)를 기부했다.
환경운동가로도 알려진 디카프리오는 생애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도 최근의 기후변화를 지적하며,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것들에 관심을 두고 인류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자고 독려하기도 했다.
디카프리오는 영화 '비치(2000)'를 촬영하면서 당시 해변을 훼손했다는 비난을 받은 것을 계기로 환경 문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해 환경·기후변화·야생동물 보호 등에 관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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