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맥주 '하이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의 '맥스' 광고를 개그맨 정성호와 장도연이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원본 맥스 광고에서는 정장 차림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하정우와 미모의 여성이 함께 등장한다. 하정우는 여자 모델에게 "어때 보여?"라고 묻고 여자 모델은 "맛있어 보여"라며 '맛있는 맥주는 크림생수염을 남긴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는 크림생수염을 강조한 광고였다.

이에 반해 패러디된 '정성호·장도연 편'에서는 정성호가 "어때 보여?"라고 묻고, 장도연은 "찌질해 보여", "없어 보여", "쥐어패고 싶어" 등 여러 가지 코믹 멘트로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