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tvN ‘프리한 19’는 여행 가서 더 안 사오면 후회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쇼핑 아이템을 소개했다. 단돈 만 원으로 신상 구두를 살 수 있는 말레이시아의 메가 세일 카니발부터 천 년 역사의 프랑스 최고급 명품 꽃소금까지 여행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프리한 19 랭킹 제품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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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카니발 기간 ‘로컬 브랜드 슈즈’
‘지미추’ 등 다양한 로컬 슈즈 브랜드를 보유한 말레이시아의 메가 세일 카니발 기간에 맞춰간다면, 로컬 슈즈 브랜드의 신상 구두를 10,000~20,000원대에 살 수도 있다. -
- ▲ [쿠알라룸푸르] 득템 속보! 단돈 만 원으로 신상 구두를?
2위 – 일본, 화장품 매장 요지야숍 ‘기름종이’
카페와 같은 브랜드의 화장품 매장 요지야숍은 수분은 남기고 유분만 잡아주는 것으로 유명한 기름종이가 잇아이템이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3위 – 일본, 드럭스토어 ‘허니체 헤어팩, 두유스킨, 스루콧토 화장솜’
라즈베리 꿀, 레몬 꿀 등 8가지 고보습 꿀을 모아 만든 ‘허니체 헤어팩, 두유스킨, 스루콧토 화장솜 등은 이들 블로거들의 후기가 쏟아지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이 외에 피부속까지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두유 스킨’, 적은 양의 스킨으로도 온 얼굴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시루콧토 화장솜’도 놓칠 수 없는 라이징 제품이다.4위 – 일본, 생활용품점 내추럴키친, 3COINS의 ‘생활소품’
일본 생활용품점의 절대 강자 내추럴키친에서는 제품 대부분을 100엔에 판매하고 있다. 더 다양한 생활용품을 보고 싶다면 제품 대부분을 300엔에 파는 3COINS로 가면 된다. -
- ▲ [일본] 뽐뿌주의! ′지갑이 행방불명 되는 곳′
5위 – 이탈리아, ‘마비스 치약’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치약계 명품으로 정평 나 있는 자연주의 마비스 치약은 색소와 넣지 않아 새하얀 색상을 고수하고 있으며, 계면활성제가 없어 거품도 나지 않는다.6위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데이츠’
데이츠는 대추야자나무의 열매로 신체에 활력을 주는 스태니마 간식이다. 주로 우리나라 곶감처럼 말려 먹는 데이츠는 만수르가 즐겨먹는 간식으로도 유명하다. -
- ▲ [아랍] 만수르가 억수르 좋아하는 ′스태미나 간식′
7위 – 영국, 해롯 백화점 식품관 ‘해롯 No.14, 초콜릿, 애프터 티 세트’ 등
영국 왕실 납품 백화점인 해롯 백화점 식품관에서 꼭 들려야 할 곳은 식품관으로, 홍차 마니아들에게 강추하는 세 가지 홍차를 블렌딩한 ‘해롯 No. 14’와 영국 왕족이 즐겨먹는 럭셔리 초콜릿, 애프터 티 세트 등을 즐길 수 있다.8위 – 이탈리아, 피렌체 ‘마도바 가죽 장갑’
가죽시장부터 공방까지~ 가죽 쇼핑의 메카 피렌체의 잇아이템은 마도바의 가죽 장갑. 3대째 수제 가죽장갑의 명맥을 이어온 이곳의 장갑은 고 퀄리티 착용감을 보장하는 양질의 가죽과 100% 캐시미어 안감으로 만들어졌다. 고객 취향에 맞는 장갑을 찾을 때까지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9위 – 북유럽 가구 소품 브랜드 ‘헤이’의 우든핸드, 육각형 트레이, 거울
“덴마크 디자인의 현재를 알고 싶다면 헤이의 쇼룸을 방문해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헤이’는 북유럽 가구 소품 브랜드다. 하지만 북유럽 물가가 부담스럽다면 우든 핸드와 육각형 트레이, 거울 정도가 가성비 갑!10위 – 스페인, 페인트 통 감자 칩 ‘보닐라’
국내 백화점에서 약 3시간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킨 스페인 감자 칩 보닐라는 3대째 이어 온 감자 칩 명가의 특급 기밀 컷팅 노하우로 더욱 바삭바삭하다. 국내에서는 5만 원에 팔렸던 이 감자 칩을 스페인 현지에서는 한 통에 약 15,000원 정도로 즐길 수 있으며, 소량 봉지 포장으로도 판매한다. -
- ▲ [스페인] 화제의 건강과자 ′페인트통 감자칩′
11위 – 프랑스, 페리고 ‘곰돌이 에코백’
패션의 나라 프랑스에서 태어난 곰돌이 에코백은 생활용품 브랜드 페리고에서 제작한 것으로, 접으면 곰돌이 인형, 펼치면 에코백이 된다. -
- ▲ [프랑스] 꼭 사야 하는 잇템! ′트랜스포머 곰돌이′
12위 – 독일, 143년 전통 ‘수제 도마’
요즘 독일에서는 쌍둥이 칼의 친구 수제 도마가 대세다. 1873년 문을 연 143년 전통 수제 나무 숍에서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수제 도마를 득템할 수 있다.13위 – 일본, 나가사키도 ‘수제 캔디’
아니스, 체리, 오렌지 3가지 맛 구슬 아이스크림을 쓴 나가사키도의 수제 캔디는 파스텔 컬러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홈페이지 또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스미요시 지점에서만 한정 판매 중이다. -
- ▲ [일본] 아무나 살 수 없는 ′마성의 캔디′
14위 – 태국, 재래 시장 짜뚜짝시장 ‘기린 조명’
태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 짜뚜짝 시장의 잇아이템으로 코코넛으로 만들어진 몸통이 포인트다. 가장 큰 사이즈는 약 600바트(한화 19,000원 선) 정도지만, 흥정이 가능해 더 싸게 살 수도 있다.15위 – 태국, ‘선실크팩, 에그프로틴팩’등 헤어팩
입고되기도 무섭게 완판되는 태국의 헤어팩으로, 그중에서도 주황색 극손상모용이 인기 원톱이다. 1인자 선실크팩이 없다면 2인자 에그프로틴팩도 추천!16위 – 홍콩, 드럭 스토어 ‘핑크속살크림’
쇼핑의 메카 홍콩의 드럭스토어에는 생산국보다도 저렴한 화장품이 많은데, 일명 ‘핑크속살크림’이 홍조와 어두운 피부를 밝히는 데 좋다고 소문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한화로 약 12,000원 정도.17위 – 보라카이, 제2의 ‘악마의 잼’
‘악마의 잼’으로 유명한 누텔라에 대적하는 신흥 악마의 잼은 코코넛, 그린 망고, 모링가 등의 열대 과일을 사용한 보라카이의 100% 수제 잼이다. -
- ▲ [보라카이]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악마의 잼′
18위 – 대만 ‘누가 크래커’
대만의 ‘누가 크래커’는 단짠 단짠의 완벽한 조화로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을 타 유명해졌다. 동먼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미미’가 가장 유명한데, 오픈 시간 1시간 전부터 대기는 기본이다. 1인당 3개만 판매하며, 보통 오후 1시면 품절된다. -
- ▲ [대만] ′단짠단짠′ 입소문으로 뜬 ′누가 크래커′
19위 –프랑스, 명품 소금 ‘셀르’
대서양 연안인 프랑스 서부지역에 있는 ‘게랑드’는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염전지역으로, 은은한 바이올렛 꽃 향이 나는 꽃소금이 유명하다. 이 꽃소금은 ‘게랑드’ 소금 중 5% 정도만 나는 희소성으로 더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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