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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에 심쿵 "처음으로 여자가 먼저 내 손을 잡았다"

기사입력 2016.07.13 11:32
  •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화면 캡쳐
    ▲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화면 캡쳐
    1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박신혜 분)이 홍지홍(김래원 분)의 손을 먼저 잡으며 로맨스를 예고했다.

    유혜정은 자신의 눈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친구 김수철(지수 분)의 수술에 들어가게 됐다. 친구였기에 냉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홍지홍과 유혜정은 위기를 잘 극복해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두 사람은 신경외과 회식에 갔다가 몰래 빠져나와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게임장에서 사격, 인형 뽑기 등 다정한 오락실 데이트가 이어졌다.

    이후 홍지홍과 유혜정은 운동장에서 달리기 시합을 했고 혜정이 이겼다. 유혜정은 한 번 더 하자고 제안했고 "이번엔 제가 져드릴게요"라며 홍지홍의 손을 먼저 잡았다. 이에 '처음으로 여자가 먼저 내 손을 잡았다'고 홍지홍의 내레이션이 흐르며 혜정과 지홍의 앞으로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닥터스' 8회는 전국 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 ▲ 김래원, 적극적인 박신혜에 행복 “처음으로 여자가 먼저 내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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