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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브로맨스 자랑하는 '정우성·이정재', 또 다른 브로맨스 스타는?

기사입력 2016.07.13 09:40
  • 브로맨스(bromance)는 남자들끼리 우정이 중심이 된 친밀한 관계로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합친 신조어다. 연인에 버금가는 다정함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연예계 브로맨스 스타를 모아봤다.
  • 정우성과 이정재, 19년 특별한 우정
    정우성과 이정재는 지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함께 출연하며 지금까지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작품 모니터는 기본이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갑이지만 서로 존칭을 쓰며, 같은 빌라의 이웃사촌으로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소속사를 차리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출처: 정우성과 이정재 /정우성 페이스북
    ▲ 사진출처: 정우성과 이정재 /정우성 페이스북
    하석진과 김지석, 제2의 정우성·이정재 노려
    하석진과 김지석은 tvN '문제적 남자-뇌섹시대'에 함께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에 섹시한 뇌까지 더한 배우로 알려졌다. 81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모범생 이미지에 허당스럽고 친근한 반전 매력을 갖춰 대중의 호감을 얻고 있다.

  • 사진출처: 하석진과 김지석 /하석진 인스타그램
    ▲ 사진출처: 하석진과 김지석 /하석진 인스타그램
    차승원과 유해진, 티격태격 부부 케미
    차승원과 유해진은 tvN '삼시세끼-어촌편'을 통해 서로 티격태격하며 부부 같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선사했다. 차승원은 요리와 함께 살림을 담당하며 '차줌마(차승원+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안사람 역할에 충실했고, 유해진은 '참바다'라 불리며 주로 바깥일을 담당했다. 두 사람의 부부 케미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삼시세끼 고창편'으로 이어지면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사진출처: 유해진과 차승원 /tvN 삼시세끼 페이스북
    ▲ 사진출처: 유해진과 차승원 /tvN 삼시세끼 페이스북
    토니안과 김재덕, 군대에서 만나 8년째 동거
    H.O.T 출신의 토니안과 젝스키스 김재덕은 군대 선후임으로 만난 이래 8년째 동거를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빠는 토니안 엄마는 김재덕"이라며 절친을 넘어 부부포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더욱이 두 사람은 합동결혼식까지 생각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 사진출처: 토니안과 김재덕 /김재덕 인스타그램
    ▲ 사진출처: 토니안과 김재덕 /김재덕 인스타그램
    이규한과 조동혁, 10년간의 우정
    이규한과 조동혁은 10년간 같은 소속사에 있으면서 우정을 쌓았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사람은 상대방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하며 절친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 사진출처: 이규한과 조동혁 /KBS 2TV ′해피투게더3′ 공개 영상 화면 캡처
    ▲ 사진출처: 이규한과 조동혁 /KBS 2TV ′해피투게더3′ 공개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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