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는 '베네수엘라', 가장 안전한 나라는?

기사입력 2017.12.28 10:19
세계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가 2016년 세계 치안 순위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나라는 남미의 '베네수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범죄율이 낮은 안전한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자.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1위에 한국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범죄지수 14.31점, 안전지수 85.69점을 얻었다. 이어 2위는 싱가포르, 3위는 일본, 4위는 홍콩 순으로 치안이 제일 잘 된 안전한 나라에 분류됐다.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1위에 오른 베네수엘라는 범죄지수 84.44점, 안전지수 15.56점을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남수단, 3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4위는 파푸아뉴기니 순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나라가 범죄가 잦은 위험한 나라로 분류됐다. 더욱이 2016 리우 올림픽을 앞둔 브라질이 9위에 올라 치안 불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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