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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불타는 청춘’방송화면 캡쳐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완선이 홍콩 배우 알란 탐과 23년 만에 재회했다.
제작진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홍콩 여행에 맞춰 과거 알란 탐과 노래한 인연이 있는 김완선과 알란 탐의 깜짝 만남을 주선했다.
오랜만의 재회임에도 김완선과 알란 탐은 서로를 기억했고, 기쁨의 포옹은 나눴다. 김완선은 알란 탐에 대해 “그때 생각했던 밝고 활달하고 따뜻한 느낌이 그대로여서 정말 좋았다”며 재회 소감을 밝혔다.
1950년생인 알란 탐은 홍콩 영화 전성기 시절 장국영, 매염방과 함께 무적의 3대로 불리던 꽃미남 배우다. ‘용형호제’, ‘지존무상’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어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전설의 홍콩 스타로 기억되고 있다. 김국진은 “그 당시 홍콩 배우는 아시아의 스타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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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군자호구(1984)' 출연 당시의 알란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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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완선, 홍콩배우 알란탐과 세월을 뛰어넘는 ‘23년’만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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