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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트리밍 가입 회원에 '4개월' 무료 제공

기사입력 2016.07.05 10:31
  • 구글이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음악 스트리밍 '플레이 뮤직'과 영상 스트리밍 '유튜브 레드'에 새로 가입하는 회원에게 첫 4개월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료 서비스는 음악과 영상 스트리밍 이 두 서비스 중 어느 한쪽도 무료로 써 본 적이 없는 신규 가입자에게만 적용된다. 월 9.99 달러(1만1천500 원)를 낼 결제수단을 입력해야 가입할 수 있지만, 무료 시험 만료 전에 수동으로 신청을 취소하면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구글은 플레이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2013년 5월에 도입했으며, 작년 10월부터는 광고 없이 유튜브 유료영상을 제공하는 '유튜브 레드'까지 2개 서비스를 묶어 단일 월정액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글 뮤직 플레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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