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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복면가왕’ 로맨틱 흑기사의 정체는 로이킴?

기사입력 2016.07.04 10:20
  • MBC ‘복면가왕’방송화면 캡쳐
    ▲ MBC ‘복면가왕’방송화면 캡쳐
    ‘복면가왕’의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하면 된다’를 꺾고 ‘로맨틱 흑기사’가 33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국화의 ‘제발’을 부른 ‘로맨틱 흑기사’는 어반자카파의 실력파 보컬 조현아로 밝혀진 ‘팜므파탈’을 15표 차로 이기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전에서 ‘하면 된다’는 아이유의 ‘좋은 날’을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소화해 내며 판정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투표결과 60대 39로 ‘로맨틱 흑기사’에게 가왕 3연승을 제지당하고 말았다. ‘하면 된다’의 정체는 네티즌들의 예상대로 가수 ‘더 원’이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새로운 가왕에 오른 ‘로맨틱 흑기사’의 정체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이는 가수 ‘로이킴’과 ‘민경훈’이며, 이 중 로이킴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 ▲ '로맨틱 흑기사‘의 3라운드 무대! -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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