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연예인 주식 부자 1위는 이수만… 2위는?

기사입력 2016.06.29 15:42
  • 올해 들어 연예인 주식 부자들의 지분 평가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 1억 원 이상을 보유한 연예인 주식 부호 18명의 지분가치는 총 5천421억 원으로 연초보다 10.9%(663억8천만 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연초(1천825억 원)보다 1.3% 감소한 1천801억 원으로 연예인 주식 부자 1위를 지켰다. 2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천558억 원으로 작년에는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키이스트 최대주주인 배용준은 4.0% 감소한 631억3천만 원으로 3위,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는 707억원에서 486억 원으로 4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오뚜기' 일가의 3세 함연지는 344억 원으로 연초보다 31.5% 감소했지만 5위를 차지했다.

    이 외 박진영(288억6천만 원), 박순애(121억1천만 원), 견미리(55억1천만 원), 고현정(49억6천만 원), 장동건(32억3천만 원)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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