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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이 이화여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자신의 연애담을 공개했다.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정준영은 저녁 복불복을 위해 나는 나쁜 남자일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좀 더 재미있게 얘기하기 위해 제 연애담을 공개하겠다”며 말문을 연 정준영은 여자친구와 연락을 할 때 여자친구가 늦게 답장을 하거나 밤늦게 귀가하면 기분이 상했고, 심지어 남자 사람 친구와 자주 만나는 것도 질투가 났다며, 자신이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보수적인 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연예인이기 때문에 연애하는 곳이 한정돼 있는데, 이에 대해 여자 쪽에서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 헤어진 후 후회가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 다른 여자를 만나도 내가 대하는 행동은 늘 똑같았다”고 고백한 정준영은 이런 반복이 싫어 어느 순간 “나는 연애를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족하고 외로운 마음을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정준영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쓴 노래 ‘공감’을 한 소절 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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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 연애사 대공개! 그는 나쁜 남자인가? 착한 남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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