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화이트 vs. 블랙' 청순하거나 시크하거나

기사입력 2016.06.24 18:27
  •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컬러는 화이트다. 모든 컬러에 어울리는 화이트 아이템은 누구나 한 번쯤 입어봤거나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청순해 보이면서 동시에 지적으로 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은 오랜 시간 유행을 타지 않으며 가장 기본적인 사랑을 받는 컬러다. 이와 반대로 마초적인 매력을 뽐내고 싶은 남성이나 세련되면서 시크해 보이고 싶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컬러는 바로 블랙이다. 청순하면서 우아한 화이트와 세련되면서 시크함의 대명사인 블랙 컬러의 패션을 입은 스타들을 만나보자.

    청순가련 화이트룩
  • 전혜빈
  •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전혜빈은 스퀘어 네크라인의 민소매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블랙 스텔레토 힐을 매치해 우아함을 뽐냈다.

    김민정
  • '로즈몽' 워치&주얼리 2016년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김민정은 화이트 시스루 디테일 블라우스에 세미 부츠컷 팬츠를 매치하고, 프린지로 포인트를 준 브라운 샌들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줬다.

    손예진
  • 영화 ‘비밀은 없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손예진은 더블브레스트 단추와 리본 디테일이 어우러진 화이트 미니스커트에 레드 스트랩 샌들을 매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시크한 매력 블랙룩
  • 유승호
  • 영화 '봉이 김선달'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유승호는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실버체인 디테일을 포인트로 된 재킷에 블랙 팬츠와 블랙 로퍼를 착용해 패션감각을 뽐냈다.

    김남주
  • '피아제' 부티크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김남주는 심플한 라운드 블랙 톱과 주얼 장식이 돋보이는 와이드팬츠, 블랙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기품 있는 자태를 강조했다.

    김고은
  • 영화 '계춘할망' 시사회에 참석한 김고은은 속살이 비치는 블랙 시스루 니트 톱과 하이웨이스트 페이턴트 스커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레이 유광 스텔레토 힐을 매치하고 원 포인트 이어링으로 세련된 차도녀 느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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