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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1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기사입력 2016.06.23 16:34
  • MBC '무한도전'이 21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 응답), '무한도전'이 선호도 13.7%로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인기 웹툰 작가들과 함께 '릴레이 툰'에 도전 중이다. 웹툰 특집은 유재석-무적핑크, 박명수-주호민, 정준하-가스파드, 하하-기안84, 광희-윤태호, 양세형-이말년 등 6개 팀이 팀별로 한 주씩 릴레이로 연재한다. 오는 25일 시작으로 연재될 웹툰에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은 선호도 6.0%로 2위를 차지했다. 이름이 같은 친구(전혜빈)와 비교되며 살아온 주인공 '오해영(서현진)'이 '박도경(에릭)'을 만나며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들의 현실감 있는 연기와 잘 어우러진 극 중 대사는 어록으로 만들어질 만큼 20대부터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3위는 MBC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은 올해 초 시청률이 주춤했다가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9연승 행진과 함께 다시금 순위 상승했고, 최근 그 정체가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로 밝혀져 또 한 번 큰 화제가 됐다.

    KBS2 '1박 2일 시즌3'이 선호도 4.2%로 4위를 차지했고, JTBC 토크쇼 '썰전'은 작년 하반기 20위권에 머물다가 유시민-전원책 합류 후 상승세를 타며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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