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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2'에서 백종원은 '매운 소스'를 주제로 다양한 종류의 소스를 선보였다. 특히 시즌 최초로 일일 제자 시스템이 도입되어 배우 최태준이 출연했다.
백종원은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는 한국식, 중국식 매운맛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표 한국식 매운 소스 레시피는 매우 간단했다. 청양고추를 세로로 잘라 준비하며 멸치는 내장을 제거해 준비하고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볶으면 완성된다.
간편한 조리법으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한국식, 중국식, 동남아식 매운 소스 레시피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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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선생 사랑 독차지한 태주니와 ′중국식 매운소스′ 만들기
◇ 중국식 매운 소스
재료 : 고춧가루 반 컵, 식용유 반 컵, 양파 썰어 반 컵, 대파 썰어 반 컵, 간 마늘 한 숟갈, 소금 반 숟갈
1. 프라이팬에 준비한 식용유를 넣는다.
2. 고춧가루를 제외한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는다.
3. 재료가 노릇해질 때까지 약한 불에 오래 볶는다.
4. 그릇에 준비한 고춧가루를 넣고, 볶은 기름을 같이 넣고 볶으면 완성된다.※TIP_ 기름이 달궈지기 전에 재료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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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된장찌개에 딱! 한국식 매운소스 비법은?
◇ 한국식 매운 소스
재료 : 청양고추, 국물용 멸치(내장, 머리 빼고)
1. 청양고추는 길게 반으로 자르고, 다듬은 멸치는 프라이팬에 볶아 비린내를 없애준다.
2. 물 반 컵을 넣어 끓이다가 청양고추를 넣고, 소금 한 숟갈, 설탕 1/3 숟갈, 간 마늘 한 숟갈 넣는다.
3. 국간장 또는 진간장 두 숟갈 넣고 1~2분 끓인 후 불을 끄고 식힌다.
4. 식힌 재료를 믹서기에 곱게 갈아준다. -
- ▲ 활용도 甲! 백선생 동남아식 매운소스 비법
◇ 동남아식 매운 소스
재료 : 건새우 한 컵, 청양고추, 쪽파 반 컵, 식용유 반 컵, 간 마늘 한 숟갈
1. 프라이팬에 준비한 재료 모두 넣고 볶는다.
2. 여기서 소금 한 숟갈, 설탕을 조금 넣는다.
3.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넣고 재료가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4. 재료가 식으면 믹서기에 갈아주면 완성된다. -
- ▲ 까다로운 백선생도 강추하는 ′해장라면′ 레시피!
◇ 해장 라면
1. 물을 넣고 라면을 끊인다.
2. 만들어 둔 한국식 매운 소스 한 숟갈과 참기름을 조금 넣어준다.
3. 면이 익으면 썰은 대파를 넣으면 완성된다.